환경관련 창의적 해결 우수 평가, 장학금· 해외연수 특전 영신중과 영동중 학생들로 구성된 '무한창의력'팀(지도교사 류원호)이 지난 6월 충북대회 대상에 이어 전국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영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발명영재로 구성된 ‘무한창의력’팀은 도전과제1 ‘인간과 자연’ 분야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로 환경에 관련된 옴니버스 형태의 △공연과제 △주어진 공개활동 과제(구조물) △비공개 과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한창의력 팀은 영신중 류경민, 영동중 정연호·고현진·정서영·배현식·박병찬·이현민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국가재산위원장상과 부상으로 장학금 150만원과 8월5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홍콩 해외연수 기회까지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총 1,273팀이 지난 6월 전국 지역예선 대회를 거쳐 최종 100팀(756명)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발명진흥회, 특허청, 삼성전자가 주최한 전국대회에서 '무한창의력'팀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0년부터 세 번째 본선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번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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