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정구연합회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
생활체육정구대회 남자40대· 여자40대· 여자신인부A
전국 40여 시·군선수 열전, 영동정구 잇따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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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정구연합회(회장 조종희) 선수단이 지난 11~12일 경북문경시에서 열린 제14회 국민생활체육 전국 정구대회에서 남자 40대부, 여자 40대부, 여자 신인부A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대회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답게 전국 40여개 시·군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치렀다. 남자 40대의 경우 국가대표로 오는 10월 대만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하는 김광성(학산면사무소), 유효정(건국우유대리점) 선수의 활약과 박재용(KT영동지사), 김종길(럭키식품) 선수의 조화로 결승에서 경기도 수원시팀을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부녀1부와 여자신인부A는 전남 광주팀과 대전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남자 60대팀은 아쉽게 2위에 그쳤고, 여자신인부B팀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 40대부에서 우승한 김광성 선수는 100세 이상 혼합복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재용 선수는 혼합복식 100세 이하에서 3위, 정종원 선수는 100세 이상에서 3위를 차지했다.
입상자 명단은 △남자 40대부 1위: 김광성· 유효정· 박재용· 김종길 △여자 40대부 1위: 유숙자· 정해숙· 고영미· 최향숙 △여자신인부1위: 배명란· 김향미· 김경미· 강동자 △남자 60대부 2위: 정종원·김정숙, 이인태·진홍기 △여자신인부 3위: 윤영옥· 박정애· 전옥순· 추영자 △100세이상 혼합복식 1위: 김광성· 심경순, 3위 정종원·김정숙 △100세이하 혼합복식3위: 박재용· 강정아.
■ 2012-08-15 (수) 14:06 ( 76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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