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영동포도축제’ 31일부터 3일간 개최
TV 가요쇼, 토요문화공연, 다양한 이벤트 진행
|
|
|
|
비와 태풍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대내외에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명품 포도를 선보이기 위한 ‘2012 영동포도축제’가 8월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정대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포도축제는 ‘가족·친구·연인이 함께하는 아주 유쾌한 체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개막 축하공연은 31일 영동체육관에서 오후 7시부터 ‘TV 가요쇼 전국가요대행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수 송대관, 박진도 등 많은 가수가 출연한다. 또 9월1일 열리는 토요문화공연은 ‘코믹 라이브뮤직쇼 판타스틱’으로 현재 서울 정동 판타스틱 전용극장에서 상설 진행되는 작품의 배우와 악기, 소품이 그대로 영동체육관에 온다. 오후 1시10분부터 열리는 영화상영은 영화 ‘와인미라클’이 108분간 상영되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낮에는 영동포도체험장에서 주간체험행사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 영동체육관에서 공연 및 영화상영,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에는 전문배달원이 배치되며 주차장과 영동역 광장 등에 물품 보관소 운영과 출장 택배영업소를 입점·운영해 물품 구매 고객들의 편익을 도모한다.
■ 2012-08-29 (수) 15:19 ( 768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