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에 유권자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국민질문’ 공모에 영동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으로 판단하는 정책선거가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대통령 후보에게 원하는 내용들이 토론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질문을 공모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 후보자를 초청해 3차례 진행된다. 1차는 오는 12월4일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정치·외교·안보·통일분야 토론이 벌어진다. 2차는 12월10일 경제·복지·노동·환경분야가 열리며, 3차는 12월16일 사회·교육·과학·문화·여성분야에 대한 토론이 KBS와 MBC 등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따라서 후보자 토론회시 유권자들로부터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 ‘국민 질문’을 공모 받아 많이 질문한 내용 중 일부를 골라 ‘국민질문’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 후보자에게 질문있습니다’ 의 ‘국민질문’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이며, 인터넷 선거홍보사이트(http://vote.necpr.go.kr) 에서는 12월 1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내용은 분야별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들을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그러나 개인의 민원이나 탄원인 내용, 특정후보자를 비방하거나 지지·옹호하는 내용의 질문은 제외된다. 한편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비방·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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