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입수능 충북도내 16,398명 응시
재학생·졸업생 증가, 11월28일 결과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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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도내 4개 시험지구(청주, 충주, 제천, 옥천) 3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수능은 원서접수자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216명 감소한 1만6,398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도내에서 총 17,614(남 9642, 여 8272)명이 접수했으나 시험은 1만6천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접수자 중 재학생은 14,875명, 졸업생 2,406명, 검정고시 출신이 333명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이 90명, 졸업생은 22명이 증가했으며, 검정고시 출신은 20명이 감소한 숫자다.
8일 수능일에는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주차가 일체 금지된다. 또 시험장 주변 학교에서는 수업 종소리, 교외 방송과 공연 등 소음을 통제해 듣기평가 시간에 수험생들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시험 성적은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9등급) 등을 기재해 11월 28일 통지된다.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검정고시생· 졸업생은 시험지구 교육청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2012-11-07 (수) 13:47 ( 77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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