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는 심·뇌혈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당뇨·이상지혈증 교실을 운영한다. 노령화와 생활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늘어나는 심뇌혈관 질환은 3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체크로 심뇌혈관 질환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규칙적인 운동과 정상체중 유지하기, 싱겁게 먹기, 금연하기, 절주생활, 스트레스 조절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켜야한다. 고혈압·당뇨·이상지혈증 교실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건강증진교육실에서 열리며, 환자는 물론 가족과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의가 초빙돼 ‘고혈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란 주제 강연이 열리며, 웃음치료 전문강사인 안상진 강사가 나와 ‘스트레스관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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