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표창
파손된 포장면 정비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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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충북도가 시행한 ‘201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도 23개노선 293.3㎞, 농어촌도로 239개노선 557.1km에 대해 도로시설물 보수, 측구 배수로 정비, 낙석위험지구 정비, 도로안전 표시판 정비 등 도로환경정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도로 자체보수반(8명)을 가동해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포장면, 구조물의 침하·변형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기에 보수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또 운전자 보호를 위해 설치된 시선유도표지, 갈매기표지,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 보수와 훼손된 차선에 대한 도색 작업을 수시로 실시해 사고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만전을 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기관 표창과 함께 김권태(54) 토목팀장이 유공공무원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2012-12-19 (수) 14:44 ( 78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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