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바람직
국가·지자체 55~62% 부담, 재난시 90% 혜택
|
|
|
|
겨울철 폭설 등의 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북도는 태풍·호우·홍수·강풍·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55~62%를 지원해 주민부담을 덜어준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민이 부담하는 보험료는 개인부담 38~45%로 저렴하며 피해 발생시 가입금액의 9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06년 풍수해보험제도가 시행된 이후 전국적으로 2010년까지 1,241건에 32억5천5백만원의 보험액이 지출됐다. 또 충북도에서도 지난해 모두 10건의 피해자가 4천3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재해복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영동군 재난관리과나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740-3902.
■ 2012-12-20 (목) 12:22 ( 783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