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난 18일까지 마감했던 제5기 농촌경영대학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농촌의 변화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모집하는 농촌경영대학에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25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2개월동안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단 현장체험비 일부 부담)이다. 신청자격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지역 농업농촌발전에 관심과 의욕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촌경영대학은 영동군이 농촌경영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마을개발, 경영 및 마케팅, 문화기획 등 농촌경영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레인보우영동연수원(양강면 구강리)에서 매월 1회(3강좌) 총 36강좌가 열린다. 내용은 분기별로 우수 농촌관광체험마을을 방문하는 현장중심교육과 학습자 상호토론 및 논문발표 등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소득수준과 여가시간의 증대, 삶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웰빙문화 확산 등에 따른 농촌관광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농촌경영 역량을 키우고 농가소득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영동군청 농정과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74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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