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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공무원 ‘성 평등정책’ 교육
성 인지력 향상, 양성평등 발전방안 모색

충북도가 주관하는 성 평등정책 아카데미 순회설명회가 2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송재구 부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양성평등 정책에 높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날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이 강사로 나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와 여성친화도 등 충북의 성 평등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후 시·군의 참여방안, 양성평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의 성 인지력 향상은 물론 양성평등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3-02-27 (수) 11:54 ( 79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