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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계국악단, 고속도로 휴게소 공연
국악의 고장 영동 홍보

난계국악단이 지난 26일, 황간휴게소(상) 난계국악기 홍보관 앞 특설무대에서 국악공연을 펼쳐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단원 12명이 한시간 가량 연주한 국악 퓨전의 향연은 이날 고속도로를 오가는 운전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널리 퍼졌다. 국악단은 이날 레잇비, 시크릿가든, 판놀음 등 팝송과 국악 관현악을 연주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난계국악단은 7월 중순부터 송호국민관광지(양산면 송호리), 민주지산 휴양림(용화면 조동리) 등 관광지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상설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2013-06-27 (목) 09:22 ( 809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