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육성, 제18회 여성주간행사
화목한 부부 네쌍, 여성유공자 9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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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난계국악당에서 여성단체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로 건강가정육성 결의문 낭독과 함께 여성발전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7080 음악회를 통해 김현수의 섹소폰 연주, 영동대 소울쿨의 공연과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주관으로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예방 서명캠페인이 열리기도 했다.
이날 수상자는 건강가정에 △영동읍 변철인·박영인 부부 △용산면 김준열·남기순 부부 △학산면 성길식·박홍규 부부 △심천면 장종식·이재월 부부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 여성발전유공자는 김혜영(여성의용소방대), 이동순(주부클럽영동군지부), 성하순(황간면), 손근옥(추풍령면), 송영화(매곡면), 임애난(상촌면), 정수현(양강면), 정희숙(용화면), 김기자(양산면)씨 등 9명이 영동군수상을 받았다.
■ 2013-07-10 (수) 17:08 ( 81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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