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결혼이민자 경찰서 ‘공감나들이’ 체험
이주여성 피해예방 교육, 112신고센터 등 참관

영동경찰서는 10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관내 결혼이민자 20명을 초청해 ‘경찰서 공감나들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칫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결혼이민자를 경찰서로 초청해 친절한 경찰상을 구현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당할 수 있는 피해예방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경찰관들이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권총, 수갑 및 삼단봉을 직접 만져보고, 112신고센터에서 신고접수과정, CCTV관제센터 등을 참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2013-07-10 (수) 17:12 ( 81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