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동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9일 영동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양성모)가 주최한 이번 잔치는 군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이 3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식전행사로 행복한 꿈터·갈마루·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가 오카리나 연주,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의 마술공연, 심천지역아동센터가 댄스공연을 펼쳤다. 또 각 센터에서 추천된 모범아동 10명에게 모범상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7년이상 봉직한 영동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윤영순 교사가 근속패를 받았다. 또 영동군청 이승진씨가 공로패, 꿈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최기승 센터장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표창, 도 용산비젼지역아동센터 박재상 센터장이 영동군지역복지협의체 표창을 받았으며, 이영숙 아동복지교사가 충북지원단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영동군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한 곳은 고기나라(묵정리), 구강농원, 난계볼링장, 샘물사회봉사단, 커피나무, 행복이 넘치는 뜰, 유마트, 충북영동 푸드사업단, 드림기획, 보림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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