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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사회적기업 직거래장터
11월 28~29일 도청에서 80여개 품목 판매

충북도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도청에서 도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11개 마을기업·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전통 장류, 잡곡, 견과, 꿀, 들기름, 참기름, 발효빵 등 지역 농특산품 8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박람회, 전시판매전 등 참여를 지원했으며, 숍인숍 입점, 도 홈페이지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한 전시판매 홍보활동도 하고 있다.

■ 2013-11-27 (수) 15:24 ( 829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