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영동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액이 확정됐다. 군은 올해 44개 단체에 3억309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4274만원보다 1183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군은 지난 11일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44개 단체에서 신청한 4억8110만원 중 인건비, 단체운영비 등 1183만원을 삭감하고 사업의 공익성과 군의 시책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확정했다. 특히 법령 또는 조례의 지원근거 유무, 공익과 군정시책의 부합성, 단체설립 목적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 내 파급효과와 그 동안의 활동실적, 사업수행능력, 사업 중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지원액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회단체보조금은 2월말 경 소관부서를 통해 교부받게 된다. 군은 보조금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 사회단체 실무자에 대한 체크카드 의무사용, 정산서류 작성요령 등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해 보조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몰군경유족회(1280만원)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890만원) △고엽제전우회(1170만원) △무공수훈자회(780만원) △상이군경회(790만원) △전몰군경미망인(630만원) △4.19혁명 이기태열사 추모회(180만원) △광복회 영동군분회(130만원) △월남참전유공전우회(4백만원)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150만원) △장애인협의회(1500만원) △양산독립운동애국지사추모회(120만원) △한국자유총연맹(1200만원)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490만원) △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480만원)△범죄예방위원영동지구협의회(6백만원) △이북5도영동군민회(310만원) △남북통일영동지부(2백만원) △영동군 새마을회(3970만원) △바르게살기영동군협의회(2600만원) △적십자사봉사회(1천만원) △지역경제발전협의회(250만원) △효문화 장려위원회(2백만원) △영동문화원(3천만원) △영동예총(4200만원) △아마추어무선연맹영동지부(1백만원) △서예연합회(250만원) △불교사암연합회(5백만원) △금강수석회(250만원) △문인화회 영동지회(2백만원) △삼여회(2백만원) △환경미술협회(2백만원) △영동군체육회(310만원) △생활체육협의회(1120만원) △미사랑(1백만원) △자연보호영동군협의회(150만원) △충북환경연합영동지부(140만원) △특전동지회영동군지회(1100만원) △귀농인협의회(250만원) △수난안전협회 영동지구대(240만원) △해병대전우회(8백만원) △대한경우회(270만원) △감골야생화(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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