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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영동군수 후보 단일화
박동규 합의, 정구복 현 군수로 확정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영동군수 후보로 정구복 현 군수가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동군수 후보인 정구복 군수와 박동규 예비후보는 29일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해 공천경쟁을 벌이던 박동규 예비후보는 “경선을 하지 않고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단일화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정 군수의 선거운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군수는 5월 7일이나 8일경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 2014-04-30 (수) 15:48 ( 849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