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영동군 선거인 수는 2014년 5월 17일 기준 모두 4만33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12월 대통령 선거 때보다 687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선거인 수 중 남자는 2만1169명, 여자는 2만1865명으로 여자가 696명이 더 많다. 영동군선관위는 이번 선거인수는 5월 23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6.4지방선거 유권자 수는 모두 126만13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유권자 수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보다 7만7582명이 늘어나 6.5%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오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시행되는 사전투표는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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