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올해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으로 모두 1만142건에 2억6800만8천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담금은 자동차가 9,810건(2억4420만3천원), 시설물 532건(2억380만5천원)으로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부과기간은 올 상반기에 폐차, 소유자 변경, 주소지 이전 등의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소유기간(등록일 기준)별로 계산해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통·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의 시설물·자동차의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사용자에게 부담하도록 하는 것으로 사용자 스스로 오염원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원인자부담금 제도다. 점포, 사무실 등 연면적 160㎥이상으로 대기·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물과 경유사용 자동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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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