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청소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돼 지난 17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향의 긍지와 그 맥을 잇기 위해 열린 청소년 문학상 은 지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말부터 9월 25일까지 시와 산문 작품을 공모했다. 심사결과 시 부문은 ‘앨범’을 쓴 이혜진(영동고2), 산문은 ‘별이 빛나던 어느 밤에’를 출품한 정주연(영동고2) 학생이 선정돼 각각 교육장상(30만원 상품권)을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문학상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문:△금상:정주연(영동고2) △은상:김민경(정수중3) △동상:이석희(영신중2)· 배이슬(영신중3) △장려상:오하은(영동중2), 이연진(산업과학고1), 김예린(영신중1), 김유나(영신중2), 장서은(영신중2) ▣시: △금상:이혜진(영동고2) △은상:임해주(용문중3) △동상:김진영(영동중), 이정서(상촌중3) △장려상:손희선(인터넷고2), 김주영(황간고2), 박병찬(영동고1), 유주원(용문중2), 이하린(영신중1) ▣지도교사상: 이종애(영동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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