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남명희)이 개최한 초중고생 양성평등 글짓기대회에서 용화초 양선문, 학산고 최유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 가정에서 양성평등 문화조성 및 확산방법’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 13, 중등 7, 고등학교 3개교가 참여했다. 심사결과 △양선문(용화초5)은 ‘젓가락 두짝이 달라요’ △최유정(학산고1)은 ‘나라가 발전하는 첫걸음’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김연정 (양산초6) 학생의 ‘성차별 싫어요 양성평등 좋아요’ 등 5편이 수상했다. 또 장려상은 이민주(영신중2) 학생의 ‘진정한 양성평등 세상’ 등 7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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