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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고당리 난계국악타운 거리 정비
인도 개설, 전신주 옮기고 상설무대 설치

심천면 고당리에 있는 난계국악타운 거리가 말끔하게 정비됐다.
영동군은 국·도비 등 4억원 들여 지난 7월부터 국악타운~양강교 사이 국악의 거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국악의 거리 주변 전신주 등 7개가 옮겨졌고, 국악기체험전수관 옆 야외공연장에 가로 10m, 세로 5m의 상설무대를 설치했다. 또 국악기체험전수관 앞 영동와인판매장에 인도를 새로 개설하고, 낡은 보도블록도 교체했다. 이곳은 난계사당을 중심으로 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전수관, 국악기제작촌 등이 들어서 국악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 2015-12-02 (수) 15:29 ( 925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