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일반인 무료 국악강습 19일까지 접수
가야금, 아쟁, 해금, 단소, 장구 등 7개 국악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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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2016년 영동군민 무료 국악강습 신청을 받는다.
국악강습은 3월부터 11월까지 심천 국악체험촌에서 이어지며, 주민과 초중고등학생, 군내 유관기관· 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지도한다. 수강신청은 2월 19일까지이다. 일반인 강습은 주 1회 오후 7~9시 2시간 동안 이어진다. 지도는 난계국악단원들이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해금, 단소, 장구 등 각종 국악기 연주와 민요를 지도한다. 10명 이상 단체 수강 신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출장 강습도 가능하다.
난계국악단은 다음 달부터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는 영동초, 영신중, 심천중, 황간중, 인터넷고, 영동고 등 군내 초·중·고등학교 6곳을 직접 찾아간다. 이들은 학교 단원들에게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등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알려줄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와 수강 신청은 영동군 국악사업소(☏740-5941~4)로 하면 된다.
■ 2016-02-03 (수) 15:26 ( 93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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