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매곡·양산면 애국지사 추모행사
제97주년 행사 숭모제 등 개최, 독립정신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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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영동군내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매곡면 3·1운동애국지사숭모회(회장 박종덕)는 1일, 매곡초에서 영동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독립운동 애국지사 유족, 숭모회원, 매곡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과 매곡 출신 애국지사 11인을 기리는 숭모제를 거행했다. 또 애국지사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추모하는 추앙제례와 합동 묵념, 그리고 독립선언서와 3.1독립운동 기념비문을 낭독,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양산면에서도 3.1운동 애국지사 추모사업회(회장 이동호)주관으로 양산초등학교 내 3.1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애국지사 15인의 추모행사를 가졌다. 추모사업회는 지난 2012년 양산면 독립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2013년 양산초등학교 내에 1억3890만원을 들여 3·1독립운동기념탑을 건립해 추모제를 이어가고 있다.
■ 2016-03-02 (수) 16:00 ( 93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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