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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모범·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서 교통법규 위반 벌점·범칙금 두배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30일, 부용초등학교 정문에서 신학기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관리계장, 모범·녹색어머니회, 교육청 장학사, 학교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혼자서 등·하교하는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방어보행 3원칙 멈추다-보다-걷다’를 반복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며 금지를 당부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내서는 항상 서행운전과 방어운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벌점과 범칙금이 두배로 부과된다.

■ 2016-03-30 (수) 15:04 ( 940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