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면 수두리에 거주하는 이동진(48)씨가 수로에 빠진 할머니를 구해 이웃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경, 농사일을 마치고 양산면 우체국 뒤 수로를 지나던 이씨는 인근에서 사람의 신음소리를 감지하고, 주위를 살피다 수로에 빠진 할머니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할머니를 구해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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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