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광고물 진단, 인명·재산피해 예방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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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30일까지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의해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인구 밀집지역,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곳, 터미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의 옥외광고물로 가로형 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기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광고물 등이다. 군은 읍면사무소와 충북옥외광고협회 영동군지부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손상·결함, 기능적 위험요인, 미관 저해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보수 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조속히 보수·보강·철거를 지시한다. 또 해당 광고물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위험정도에 따라 집중진단·정비, 관리할 방침이다.
■ 2016-06-22 (수) 13:50 ( 95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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