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 이장협의회(회장 윤정필)는 28일 영동읍 상가리 오순자(79)씨 1만3천㎡의 도라지밭에서 제초작업을 했다. 홀로 사는 오 씨는 풀뽑기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영동읍 이장 20여명의 도움으로 일손을 덜었다. 윤 회장은 “각 마을 이장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주민을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기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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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