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틀니 지원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7월부터 시행, 영동군내 900명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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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지원 대상을 만 70세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연령 확대로 900명(6월말 기준)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틀니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와 클라스프 부분틀니를 7년에 한 번 지원하고,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를 지원한다. 임플란트 시술은 치이가 부분적으로 결손된 환자가 해당되며,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부분틀니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의 본인부담금 비율은 의료급여수급자 1종은 20%, 2종은 30%이며, 건강보험가입자는 50%이다. 신청은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의 경우 틀니 및 임플란트 등록 신청서를 병·의원(치과)에서 발급받아 군 주민복지과에 제출한 뒤 신청서를 받아 해당 치과에서 시술 받으면 된다. 건강보험가입자는 병의원에서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 등록해 지원한다. 문의☏740-3566.
■ 2016-06-29 (수) 14:06 ( 95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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