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집단상담 및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4~15일은 용문중학교 전교생 32명이 집단상담을 했으며, 26일은 영동관내 초등학생 6학년 31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치료로,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학생들의 대인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와 타인에 대한 배려, 효도, 양보, 나눔, 존중, 관용, 친절, 예의에 대한 보편가치의 지식 획득과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현장체험학습은 금산 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고공하강, 해상보트 체험으로 자연을 즐기며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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