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영동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호응
자원봉사자 재능기부, 어린이신청자 책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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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책 읽어주세요’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진흥사업으로,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란앞치마를 두른 자원봉사자가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6월 한 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유아 또는 어린이는 읽고 싶은 책을 고른 후,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책 읽어주세요”를 요청하면 된다. 현재 영동군어린이독서연구회, 영동군평생학습관 동화구연자격증반, 노인복지관 동화구연반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743-9600.
■ 2016-07-27 (수) 12:57 ( 95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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