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희)는 지난 3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영미회봉사단 방윤정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교육은 총 20명의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 5명만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자원봉사센터가 마련한 실습교육실에서 이·미용 실습과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기간 중에는 전문봉사자로서 영동 관내 요양원 및 시설을 찾아가 직접 배움을 실천하고 봉사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통한 긍정적 에너지는 영동군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전문봉사자로서 다양한 기관에서 한차원 높은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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