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 기능인 작품전’ 무형문화재 전시
8월 26일부터 9일간 청주 문화단지 상상갤러리서 개최
|
|
|
|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 복원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재 기능인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1회 충북문화재 기능인 작품전’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상상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사용해 문화재를 수리하는 기능인들의 솜씨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문화재 보존수리 기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충북도가 후원하고 문화재기능인협회 충북지회에서 준비했다. 주요 전시품은 단청, 불화, 배첩 등 공예작품과 목조각, 석조각 등 입체 모형작품, 서각, 한지, 자기 등 무형문화재도 볼 수 있다. 특히 전통한옥 건축을 현장에서 시현해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지혜와 예술혼이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바르게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문화재기능인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많이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 2017-08-23 (수) 15:10 ( 1007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