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할 예정이다. 11월 3일까지는 산물벼를, 11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건조벼(포대벼)를 매입한다. 군은 올해 생산물량 전량매입 추진을 위해 톤백 출하 활성화, 보관창고 여석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품종은 ‘추청’ ‘삼광’으로 산물벼 1만1250포, 포대벼 3만7150포를 합쳐 작년보다 1410포 증가된 4만8400포를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확정된다.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은 수확기 쌀값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지급하지 않으며 확정 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다. 단 농식품부에서는 수확기 농업인 자금수요 및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11월 중 매입대금의 일부를 중간 정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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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