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보은의 맹주일 후보가 새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1384명 중 1259명이 투표해 91.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 투표율은 보은 91,6%(631명), 옥천 86.7%(384명), 영동 96.8%(244명)가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맹주일 후보는 674표(53.5%), 정영철 후보가 582표를 얻어 맹 후보가 92표 앞섰다. 신임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원의 뜻으로 선거에서 당선된 만큼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겠다”며 “조합원의 단결과 조직 강화를 통해 희망찬 보은옥천영동축협을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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