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 개최
2019~2022년까지 계획 수립, 주민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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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군청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영동군이 추진해야할 보장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복지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군은 책임연구원인 청주대 김현진 교수와 사회보장 각 분야별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공무원과 기관단체 종사자들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한 후,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현가능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018-10-17 (수) 13:52 ( 106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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