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지적 디지털 전환, 영동군 5개지구 재조사
지적도 정비 토지분쟁 예방, 토지소유자 재산권보호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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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강면 괴목지구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가 19일 양강면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적재조사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의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결정에 따른 주민협조 사항 등을 설명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영동군은 현재까지 총 5개 지구 1,875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완료 또는 진행 중에 있다. 내년 재조사 사업지구는 양강면 괴목지구, 교동리와 신기리 일원으로 국비 2900만원을 확보, 186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설명회 후 해당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740-3141.
■ 2018-12-19 (수) 14:30 ( 1071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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