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민신청실명제 분기별 1회로 확대
예산 50억이상 투입된 사업 등 공개필요 창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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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분기별 1회로 ‘확대 시행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요 정책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는 ‘정책실명제’의 하나다. 공개가 필요한 사업의 관련자가 공개될 수 있도록 도민참여 창구를 마련하는 제도다. 공개 대상 사업은 50억원이상 예산이 투입된 사업, 1억원이상의 용역 및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도민의 권익이나 복지증진에 관련된 정책, 주요 정책 현안 등이다. 단
이해관계자의 대립, 각종 정보유출이 우려되는 경우를 제외된다. 공개를 신청하는 도민은 충북도 홈페이지 공지사항 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명과 신청사유 등을 작성해 정책기획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충북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공개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 2019-05-01 (수) 15:11 ( 108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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