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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초 학부모들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학생들이 행복한 공간’ 본관에 벽화 그려

영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본관 벽화그리기 삼매경에 빠졌다.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학부모들의 의지로 벽화그리기에 나선 것이다. 영동초 학부모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실내 벽면을 스케치북 삼아 평소 학생들이 즐겨보던 그림책을 소재로 낡고 어두웠던 벽면을 동화가 살아있는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채우고 있다.

■ 2019-08-07 (수) 14:32 ( 110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