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학생들 월드푸드· 바리스타 대회 두각
호텔외식조리학과 ‘쉐프마스터팀’ 월드푸드 대회 ‘금상’
와인식음료학과 ‘올해도팀’ 단체전 동상·베스트퍼포먼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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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호텔외식조리학과와 와인식음료학과 학생들이 각종 요리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는 호텔외식조학학과 학생들이 국제요리대회 라이브 전시 및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3학년 이석진, 이운석, 이용혁, 강민우 학생으로 구성된 ‘쉐프마스터’팀은 칡소 갈비그릴과 약밥으로 감싼 메인디쉬, 유자머랭 & 애플칠리 소스를 곁들인 견과류 멘보샤와 오미자 글라사주를 곁들인 사과 무스케이크와 한라봉 젤리 등의 메뉴를 선보여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일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에서 와인식음료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단체전 동상과 베스트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1883 메종루틴사’와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한 바리스타 대회다. 전국에서 약 100여명의 대학생이 단체전(3인1조)과 개인전에 참여해 예선을 거쳤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만이 최종 결선무대에 섰다. 유원대는 4학년 정성훈과 3학년 이정우·손지엽 학생이 팀을 이룬 ‘올해도’팀이 리스트레토 커피와 레몬그라스 티를 쉐이킹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샤케 라토를 만드는 더티 플레이팅을 선보여 동상과 베스트퍼포먼스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2019-11-06 (수) 15:24 ( 111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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