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동차를 구입할 때 보통 안면이 있는 지인이나 영업사원을 믿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자동차회사의 사원증을 확인 후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선약금을 지불한 후에는 일반 영수증이 아닌, 반드시 자동차회사의 직인이 찍힌 입금표를 받아두어야 후에 불미스런 일이 생겼을 때 보상 받을 수가 있다. 영동군내에는 현재 모 자동차영업소가 문을 닫는 바람에 자동차 구매계약 후 선약금만 냈던 구매자들이 회사입금표가 아닌 일반영수증만 보관하고 있어 회사로부터 선약금을 환불받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지역특성상 안면이 있는 영업소 직원에게 구매계약을 한 후 선약금 영수증을 주는대로 받고 출고날짜를 기다렸으나 그 사이 영업소가 문을 닫고 말았다”며 “자동차 회사에서 당연히 보상해야할 선약금을 회사 입금표가 아닌 영수증이라 하여 환불을 거절하고 있어 어떻해 보상을 받아야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에서는 “반드시 회사직인이 찍힌 입금표로 접수를 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다른 영수증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각 자동차회사에서는 신차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영업사원이 회사 사원증을 소지한 정식 직원인가를 확인해야 하며 선약금을 낸 후에는 입금표를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