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은 6일 ‘온 마을이 배움과 성장의 터전’이란 주제로 영동체육관에서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지역민교육참여연구회, 학생동아리, 마을체험처, 마을강사, 특성화고, 지역의 대학 및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체험마당, 축제마당, 진로마당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전래놀이, 영동역사 탐험, 영동소방서 및 보건소 체험, 목공, 요리, 등 3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마당은 어쿠스틱 음악공연, 비보이 공연이 이어졌다. 진로마당에서는 특성화고, U1대학교, 영동진로체험지험센터, 진로교사협의회 등 1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감고을 행복교육지구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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