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총본산 ‘국조전’ 어르신초청 경로잔치
양산면 사회단체 봉사참여, 양산초·정수중 학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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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면 봉곡리에 위치한 있는 홍익생활 실천종교 선교의 총본산인 국조전에서 14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연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지는 경로잔치는 양산면내 마을 곳곳을 다니며 노인들을 모셔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육군 2201부대 장병과 양산면 바르게살기, 봉곡리 부녀회, 양산면 생활공예팀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이어 선교 청년단의 멋진 댄스공연이 펼쳐지고, 각계의 축사와 함께 멋진 연주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은 양산초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정수중 태권도 시범, 한국생활연극협회 유락종의 노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어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시간이 이어지며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한편 국조전은 국조 단군이신 불광선인을 모신 곳으로 지난 1996년 영동에 자리잡은 후 2006년에 세워졌으며,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널리 전하는 한민족의 전당이다.
■ 2019-11-13 (수) 15:51 ( 111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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