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기탁
사회복지협의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서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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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남우)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여진 후원금 5백만원을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은선)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에서 마련된 후원금은 제4회 영동군돌봄사회서비스대회를 통해 지역내 250명의 돌봄종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식사제공과 가전제품 추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서은선 회장은 “돌봄 종사자들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공기와 같은 존재”라며 “이들을 격려하는데 도움을 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를 위해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이다.
■ 2019-12-04 (수) 15:19 ( 111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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