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건강보험료율 평균 3.2% 인상
직장인 월평균 건강보험료 5857원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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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건강보험료율이 평균 3.2% 올라 직장인 월평균 건보료가 3653원 인상된다. 건강보험 월 납입금에 포함되는 장기요양보험료는 2204원이 오른다. 직장인 월 부담이 5857원 늘어나는 것이다.
인상되는 건강보험료율은 올해 6.46%에서 3.2% 인상된 6.67%가 적용한다. 올해 11만2365원인 직장인 평균 월 보험료가 11만6018원으로 3653원 오르는 것이다. 지역가입자에 적용되는 부과점수당 금액은 189.7원에서 1월부터 195.8원으로 인상된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평균 보험료는 8만7067원으로, 새해부터 2800원 더 많은 8만9867원을 내야 한다.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환 환자(치매·뇌혈관성 질환) 등을 지원하는 장기요양보험료도 20.5% 인상된다. 지난해 평균 9069원을 내왔다면 올해부터는 1만1273원을 내야한다. 장기요양보험료는 직장인이 매달 내는 건강보험 납입금에 포함돼 있다.
■ 2020-01-15 (수) 16:00 ( 112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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