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비 지원대상자 확대·신설
기준 중위소득 66%까지 확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교육비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현장체험학습비 면지역 초중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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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올해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비 지원대상자를 확대·신설한다.
고등학교 1학년은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대금을 지원한다. 고교 무상교육 대상인 2, 3학년은 제외된다.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등 고교학비는 중위소득 66%, 읍·면지역 다자녀(셋째 이후) 학생까지 지원된다. 지난해는 중위소득 64%, 면 지역 다자녀(셋째 이후) 학생까지 지원했었다. 고등학교 교과서 구입비 지원 대상도 고교학비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66%까지 확대되며, 고등학교 재학 중인 셋째 이후 다자녀 학생도 지원한다.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6%까지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자녀(셋째 이후) 학생도 지원된다. 현장체험학습비는 면지역 초,중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기준 중위소득 66%까지 지원한다. 중·고 신입생 교복비는 현장체험학습비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66%까지 확대하고, 고교 다자녀(셋째 이후) 신입생에게도 교복비를 1인당 25만5천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게 된다. 중학교 저소득층 신입생에게는 작년과 동일하게 체육복(생활복) 구입비 5만원이 별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졸업앨범비를 신설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졸업생에게 1인당 7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초중고 학생 교육비를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문의:☏043-290-2784~5.
■ 2020-02-12 (수) 15:01 ( 112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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