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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자원봉사자 60여명 참여, 독거노인 등 450세대 전달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순란)는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스스로 김치담기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새마을회원과 자원봉사센터소속 연꽃봉사단, 감나무봉사단, 아침해봉사단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았다. 봉사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를 세대별 10kg 박스에 담아 각 읍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 주민 등 4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 포장박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만든 손뜨개 워머도 함께 전달했다.

■ 2020-11-19 (목) 09:43 ( 1164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