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미래고 남예진 학생이 ‘NH농협은행 직업계고 특별채용 일반분야(금융텔러직)’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직업계고 특별채용은 충북권역에서 미래고 남예진을 포함 2명이 합격했다. 금융회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예진은 산학맞춤반 등 취업교육프로그램과 방과 후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취업에 필요한 NCS시험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은 물론 컴퓨터활용능력, ERP회계정보관리사, SMAT(서비스경영능력) 등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교장 추천을 거쳐 서류전형과 직무능력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된 남예진은 “금융회계과에 입학 후 낯선 전문 용어와 많은 학습량에 부담이 컸지만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도, 학교 취업지원부의 맞춤형 취업지도가 합격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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