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드론교실’을 운영한다. 항공과학에 흥미를 높이고 드론 활용 범위를 모색한 드론교실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에 대한 탐구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조정 실습, 드론을 이용한 미션 수행, 드론 축구 체험 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드론교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점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드론을 직접 활용해보면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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