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에서 9일부터 정류장에서 손난로를 나눠 준다. 한파로 움츠러드는 겨울, 똑딱이 손난로를 제작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한다. 12월 9일부터 매 장날마다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한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고, 질병예방 안내와 같은 공익적 가치까지 알릴 수 있는 ‘따·오·기(따뜻한 오늘 기대하기) 손난로 나눔’ 프로젝트는 1인당 2개씩만 가지고 갈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정류장(신영장 앞, 농협군지부앞), 뚜레쥬르 앞(용산방면), 영동역 앞(읍내 방향)) 4곳에서 배부한다. 장날마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자원봉사자가 1인당 2개의 손난로를 나누어 주고, 노약자 승하차 안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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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